[춘천] 홍천강이 보이는 숨겨진 멋들어진 카페
보통 춘천여행을 생각하면 몇가지가 떠오른다.
닭갈비, 남이섬, 자라섬, 감자밭.
물론 멋지고 아름다운 카페도 다수 존재하고, 경춘선이 뚫려 있어서 왠만하면 춘천역 근처에서 여행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차가 있다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카페는 반드시 차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카페, 플로팅플로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pcmap.place.naver.com
영업시간 : 모든요일 10:30 ~ 19:00
플로팅플로우는 홍천강을 끼고있는 생각보다 엄청 넓은 부지의 카페이다. 어느 정도냐면 카페가 바지선을 가지고있어서 바지선 위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물론 해당 바지선은 여름철 수상레저를 위한 기점을 하는 것 같기도 했다. 건물은 2채 정도가 마련되어있고, 1개는 사실상 주문 및 수령을 위한 공간이고 사실상 나머지 건물 하나가 실내 공간을 즐기기 위한 공간이었다.
사실, 이 정도 카페를 갈거라면 실내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가급적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지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야외를 추천하고, 그럴려면 아무래도 날씨가 좋아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 할 것이다.
플로팅 플로우는 차를타고 가면 '어? 이길이 맞나?' 싶은 곳까지 갔을때, 도로의 끝에 위치해있다. 그 말인 즉슨, 가는길에 마주친 모든 차는 같은 곳을 향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오픈한지 1년 정도 된 카페여서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내가 평일에 갔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홍천강을 끼고있는 아름다운 뷰는 사실이기 때문에 춘천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을 조심스럽게 권하고 싶다.

주차를 마친후 보이는 카페의 첫 모습이다. 검은 자갈들에 물이 담겨 마치 물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부로 들어가면 간단하게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고, 가운데 아일랜드 식으로 빵이 진열되어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남은 빵을 포장 할 수 있는 셀프 포장대도 마련되어있다.
이곳은 주문 및 수령만을 위한 곳인 것처럼 내부에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
주문을 완료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에서 보이는 넓은 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길게 뻗은 형태의 부지가 있고, 바로 옆에 3층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 홍천강을 따라 빈백과 테이블, 의자가 배치된 취식공간 그리고 저 멀리 수상레저를 위한 공간 겸 배위 마련된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된 형태이다.
플로팅 플로우는 이 모든 공간을 단지 커피 하나만으로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때문에 같이 즐길거리가 아니라 풍경을 벗삼아 이야기를 나눌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바지선 2층의 공간과 거기에서 즐기는 커피와 빵을 배경으로한 홍천강의 전경.
뷰가 상당히 좋고 하늘의 상태에 따라서 보여지는 뷰가 천지차이이다. 강에는 가끔 보트가 돌아다녀서 물보라를 만들고 바지선에서 잘 느껴지지 않지만 잔잔한 파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내 카페 1층의 모습. 1층은 실내에 먹을 수 있는 공간 없다. 화장실과 인테리어를 위한 포토존이 존재하고있다. 다만 1층 바깥, 지붕 밑에는 빈백이 마련되어있어서 그늘에서 풍경을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있다.




실내공간 2층과 3층은 테이블이 다수 마련되어있고, 특색있는 배치와 다인을 위한 공간도 여럿 마련되어있다. 모든 테이블이 일원화되어 준비된게 아니라 비치된 장소에 따라 테이블과 의자의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생긱이 들고, 오픈한지 1년 남짓한 시간이 됐을 뿐이기에 시설 또한 쾌적하고 새것 같다.
플로팅플로우는 확실히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은 맞다. 춘천역과도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반대로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출구와 인접해있어서 차가 있다면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춘천에서 일반적인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한번은 이런 자연과 함께 즐기는 카페도 즐기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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